데이비드 튤리스1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 영화 리뷰 <철조망을 사이에 둔 우정과 비극>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전쟁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쉽게 잔혹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거대한 비극을 직접적으로 외치지 않는다. 대신 침묵과 거리, 그리고 순진한 호기심을 따라가며 관객 스스로가 비극의 무게를 느끼게 만든다. 철조망 하나를 사이에 둔 두 아이의 우정은 역사 속에서 가장 어두운 장면을 향해 조용히 걸어간다.개봉: 2008감독: 마크 허먼장르: 드라마, 전쟁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베라 파미가, 데이비드 튤리스평점: 메타크리틱 55점 / 로튼토마토 신선도 65%철조망 너머의 세계 이야기는 독일 베를린에 사는 소년 브루노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그는 여덟 살의 아이답게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큰 관심이 없다. 친구와 노는 시.. 2026.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