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과 맞바꾼 보석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 영화 리뷰
다이아몬드는 사랑의 상징이라 배웠지만,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그 반짝임이 어디에서 왔는지 끝까지 추적하게 만든다. 총성이 멎지 않는 시에라리온의 정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거래의 규칙, 그리고 “한 알” 때문에 삶의 궤도가 바뀌는 세 인물. 이 영화는 보석을 둘러싼 탐욕을 보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우리가 소비로 폭력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까지 밀어붙인다.개봉: 2006감독: 에드워드 즈윅장르: 전쟁, 스릴러, 드라마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몬 하운수, 제니퍼 코넬리평점: 메타크리틱 64점 / 로튼토마토 신선도 64%한 알의 돌, 세 사람의 전쟁 1999년 시에라리온. 반군 RUF가 마을을 습격하고, 어부 솔로몬 밴디는 가족과 생이별한 채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그..
2026.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