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1 버닝(2018) 영화 리뷰 <불길 속에 남겨진 질문> 《버닝》은 사라진 한 사람을 둘러싼 침묵과 의심, 그리고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틈을 따라가며 현대 청년 세대의 불안과 공허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이창동 감독은 미스터리라는 외피를 빌려 삶의 방향을 잃은 인물들의 내면을 비춘다. 조용하지만 깊게 스며드는 이 영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여운을 남긴다.개봉: 2018감독: 이창동장르: 드라마, 미스터리출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평점: 메타크리틱 90점 / 로튼토마토 신선도 95%사라진 얼굴 뒤에 남은 질문 종수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이다. 소설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고, 군 제대 후에도 삶의 궤도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시절 동네에서 알던 해미를 다시 만난다. 낯설 만큼 달라진 그녀는 자유롭.. 2026.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