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3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줄거리, 명대사, 후기 "아름다운 것은 관심을 바라지 않아" 당장 일을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떠난다든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본다든가 하는 꿈을 꾸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여기에 그런 사람들을 위한 영화가 있다. 벤 스틸러가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영화 는 2013년 개봉작으로, 평범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 남자가 거대한 모험 속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은 제임스 서버(James Thurber)의 1939년 단편소설로, “평범한 삶을 사는 남자가 머릿속에서 상상을 통해 영웅이 된다”는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비록 개봉 당시 평단의 평가는 “형식미에 치중해 메시지가 가볍다”라는 비판이 많았지만, 실제 관람한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볼 만한 영화였다. 오히려 시간이.. 2025. 9. 2.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행복을 찾아서(2007)> 영화 리뷰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6)〉는 실존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전기 드라마다. 윌 스미스가 가드너를, 실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아들 크리스토퍼를 연기한다. 영화는 1981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기적 대신 “매일 조금씩 버티며 나아가는 생존의 연속”을 보여준다. 작품의 제목 철자 ‘Happyness’는 가드너가 아들의 보육원 벽화에서 본 오탈자에서 따온 것으로, 행복이 이상적인 완성형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더듬거리며 찾아가는 과정임을 상징한다. He must have had on some really nice pants 크리스 가드너는 뼈밀도 스캐너를 병원에 팔아 생계를 잇는 영업사원이다.. 2025. 9. 1. F1 더 무비 (2025) 코엑스 돌비 시네마 감상 후기 "Plan C is for combat." 삼성역에서 볼일을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았다. 강남까지 왔는데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코엑스 돌비 시네마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F1 더 무비를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삼성역에 온 김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조합 보기도 전에 이미 재밌을 것 같다. 돌비 시네마라 그런지 아니면 그 새 또 영화 티켓값이 오른건지 2만원이나 되는 가격에 놀랐지만 큰 마음먹고 결제 버튼을 눌렀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낭만 넘치는 떠돌이 레이서*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은 이 부분을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주연 소니 헤이스는 떠돌이 레이서다. 레이스 경기를 할 수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든 간다. 과거 F.. 2025. 9. 1. 탑건 매버릭(2022) "우리에게 아직 영화관이 필요한 이유"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탑건: 매버릭〉(2022)은 1986년작 〈탑건〉의 후속편으로, 단순한 오락영화를 넘어 세대를 잇는 서사와 인물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오랫동안 전설로 남아있던 '매버릭'이라는 인물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와 흥미를 유발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한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깊이 있게 탐색하고, 매버릭의 이야기는 단순한 군사 작전의 성공을 넘어 책임과 전승(傳承)의 의미로 확장된다. 결국 이 영화는 전작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세대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던진다.Talk to me, Goose 영화는 여전히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는 매버릭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다크스타 실험 비행에서 마하 1.. 2025. 8. 31. 이전 1 ··· 19 20 21 22 다음